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(H)
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(H) ETF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제공하는 상장지수펀드(ETF)로,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면서 선물 계약을 활용하여 운용되는 상품입니다. 2018년 8월에 상장된 이 ETF는 환율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헤지(H)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, 환율 리스크를 회피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유리한 선택입니다.
주요 특징
- 선물 계약 기반 투자: 이 ETF는 나스닥100 선물 계약을 활용하여 지수를 추종합니다. 선물 계약을 통해 작은 증거금으로도 전체 지수에 대한 투자를 가능하게 하며, 만기 이전에 새로운 선물로 교체(롤오버)하여 지속적인 투자를 유지합니다.
- 환헤지 기능: 환율 변동으로 인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환헤지를 제공하며, 이는 해외 투자의 리스크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.
- 비교적 높은 보수: 이 ETF의 운용 보수는 0.05%로, 다른 나스닥100 ETF에 비해 다소 높은 편입니다. 하지만 환헤지와 선물 운용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- 시가총액: 1,252억 원
- 상장일: 2018년 8월 30일
투자 대상
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(H)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구성하는 대형 기술주를 주로 포함하며, 이들 종목은 주로 IT와 기술 중심의 기업들로 구성됩니다.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,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.
수익률과 경쟁력
최근 1년 동안 이 ETF는 약 11.43%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, 나스닥100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. 다만, 선물 계약에 따른 비용과 환헤지 비용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, 장기적인 투자에서 이러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.
국내 다른 나스닥100 ETF와의 비교
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(H) ETF는 환헤지를 제공하는 몇 안 되는 상품 중 하나로, 환율 리스크를 줄이려는 투자자에게 특히 유리합니다. 그러나 운용 보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은 장기 투자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환율 변동에 민감하지 않다면, 환노출형 ETF가 더 높은 순수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
적합한 투자자
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(H) ETF는 환율 변동 리스크를 피하면서도 미국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. 특히, 환헤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추천됩니다.
장점과 단점
- 장점: 환헤지 기능 제공, 선물 계약을 통한 지수 추종, 기술주 중심의 투자.
- 단점: 비교적 높은 운용 보수, 선물 계약의 롤오버 비용 발생.
FAQ
-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(H) ETF는 어디서 거래할 수 있나요? 한국 내 주요 증권사에서 거래 가능하며, 주식처럼 매수 및 매도가 가능합니다.
- 이 ETF의 운용 보수는 어떻게 되나요? 운용 보수는 0.05%로, 환헤지 비용이 포함된 금액입니다.
- 환헤지 기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 환율 변동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환헤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- 이 ETF는 어떤 종목에 투자하나요? 나스닥100 지수를 구성하는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며,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 등이 포함됩니다.
- 선물 ETF의 장점은 무엇인가요? 선물 계약을 통해 적은 자금으로도 지수 전체에 투자할 수 있으며, 선물 만기 시 새로운 계약으로 교체해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.
결론
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(H) ETF는 환율 리스크를 회피하면서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.